글로벌 확장, 복잡한 물류의 시작
해외 판매를 시작하면 상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경로가 훨씬 다양해집니다. 미국이나 유럽처럼 먼 국가는 아마존 FBA 같은 물류대행(Fulfillment) 구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본이나 동남아처럼 가까운 국가는 국내 창고에서 바로 발송하는 역직구(Direct Shipping) 형태와 물류대행이 혼합된 복합 구조를 갖습니다.
문제는, 물류 구조가 다양해질수록 재무•회계팀의 매출 마감도 함께 복잡해진다는 점입니다. “상품이 팔린 건 알겠는데, 매출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인식해야 할까?” 이 질문은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는 모든 브랜드가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본질적인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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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1004가 마주한 문제
스킨1004는 글로벌 확장 이후 이 문제를 가장 직접적으로 마주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국내 자사몰을 넘어 Shopee(동남아), Amazon(미국·유럽)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면서 물류 흐름과 정산 구조가 한층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스킨1004 재무•회계팀의 관심사는 ‘얼마를 벌었는가’에서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해야 하는가’로 확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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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인식의 핵심 ‘일관성 유지’
매출 인식에는 절대적인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회계 감사와 내부 통제의 핵심은 일관성 유지에 있습니다. 같은 거래라도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한 번 정한 기준을 흔들림 없이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스킨1004 재무•회계팀은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대다수 채널의 매출 인식 기준을 ‘주문 확정일’로 단일화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수작업의 한계, 자동화의 필요성
그러나 기준을 세웠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스킨1004 재무•회계팀은 명확한 매출 인식 기준을 마련했지만, 플랫폼마다 다른 데이터 구조와 기준일(주문일·배송일·정산일) 때문에 이를 같은 체계로 정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각 플랫폼의 리포트를 내려받아 엑셀로 일일이 정리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인력과 시간이 과도하게 소모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데이터 오류의 위험이었습니다. 결국 이들은 ‘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자동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일관성을 유지하는 해답, PortOne Prism
이 복잡한 현실을 단순하게 바꾼 해답이 바로 PortOne의 매출 마감 자동화 솔루션, PortOne Prism입니다.

PortOne Prism은 플랫폼·국가별로 서로 다른 데이터를 기업이 설정한 내부 정책에 따라 일관된 기준으로 정리해 리포트화 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업이라면 그 효과를 가장 빠르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 플랫폼마다 데이터 구조가 달라 기준 적용이 어려운 기업
- 매달 수작업으로 매출 데이터를 정리하는 재무•회계팀
- 신규 플랫폼 입점 후 매출 인식 기준일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복잡한 구조일수록, 기준은 명확하게
해외 판매가 확대될수록 물류 채널은 복잡해지고, 매출 인식 기준은 더욱 다양해집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기준의 일관성’은 기업의 신뢰성과 회계 투명성을 지키는 핵심이 됩니다.
PortOne은 이러한 복잡함을 기술로 단순화해, 기업의 글로벌 커머스 운영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복잡한 글로벌 회계, PortOne Prism으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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