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개국 글로벌 서비스 지원…지역에 따른 관·부가세, 배송비 자동계산으로 소비자 편의성 확대
[기사제공 : 헤럴드경제]
B2B 결제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포트원(대표 정영주)은 당사의 해외 현지 결제 솔루션인 ‘크로스보더(Cross-border)’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발란 닷컴’에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발란은 지난 3년간 글로벌 시장 조사 및 글로벌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글로벌 서비스 '발란 닷컴'을 전 세계 동시 오픈했다. 글로벌의 서비스 지역은 미국, 중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 국가가 포함된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5개 대륙 총 151개 국이다. 해외 주요 경쟁사 대비 강력한 상품 소싱력과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3년 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럭셔리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포트원은 발란 닷컴에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151개국 현지 결제 수단 연동을 지원한다. 단일 스토어에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기능을 제공하며 현지 통화 결제 및 실시간 환율을 적용했고, 현지 결제 파트너사들을 통해 각 지역별 최적의 수수료 및 결제 전환율 확보 방안까지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한국 본사로 직접 정산 받을 수 있는 구조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 진출 준비 과정의 고민도 해결했다. 포트원은 1:1 전문가 핫라인을 제공하며 발란의 글로벌 서비스를 구축하였고, 서비스 장애나 고객 대응 관련한 불안 요소까지 해소했다. 향후 포트원은 크로스보더를 통해 발란 닷컴의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 개선까지 적극 도울 계획이다.
포트원은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포트원의 결제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현지 PG 사를 통해 100개 이상의 결제수단 적용을 지원하고 있다. 당사의 크로스보더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사업자가 해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현지 결제 시스템 구축을 도와 클릭 만으로 서비스 지역 확장을 가능케하고, 현지 내 최적의 결제 수단 적용을 지원하여 진출사의 결제 비용과 구매 전환율을 이끌어 내도록 돕는다.
발란의 박요한 인프라 본부장은 “발란의 해외 시장 확장 및 결제에 대한 고민을 포트원이 적극 지원하면서 크로스보더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었다”면서 “무엇보다도 해외 지역에 따른 관부가세, 배송비 자동계산 등 소비자 편의성 부분이 도입에 주요하게 작용했다”라고 전했다.
정영주 포트원 대표는 “국내 최대 명품 플랫폼인 발란의 해외 시장 확장 및 현지 결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은 너무나 고무적이다.”라며 “향후에도 발란의 해외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최적의 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것이며,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발란을 통해 원활한 K 럭셔리 제품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