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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2주 만에 완성하는 '결제·송금·인프라' 가이드를 공유합니다.
해외 결제

글로벌 진출, 2주 만에 완성하는 '결제·송금·인프라' 가이드를 공유합니다.

포트원, 에어월렉스, 스마일샤크의 해외 진출 가이드

2026.03.19

Pat
PatMarketing Specialist
"해외 시장 진출, 결제는 스트라이프(Stripe)만 쓰면 다 해결되나요?"
글로벌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많은 대표님이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스트라이프의 정식 지원 국가가 아닙니다. 한국 법인과 국내 계좌만으로는 정상적인 결제 서비스 이용과 정산이 불가능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법인을 세우고 현지 계좌를 만드는 데 행정적인 시간과 추가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렇다면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법인을 꼭 만들어야 할까요?
지난 3월 12일, 포트원과 에어월렉스, 그리고 스마일샤크가 함께한 '글로벌 성장 전략 웨비나'에서 그 해답이 공개되었습니다.
참여자 평균 만족도 4.68점을 기록하며, 종료 직후 수많은 업체가 즉시 미팅을 신청할 만큼 뜨거웠던 현장의 인사이트를 세션별로 깊이 있게 정리해 드립니다.
3월 12일 포트원, 에어월렉스, 스마일샤크가 함께 진행한 웨비나
3월 12일 포트원, 에어월렉스, 스마일샤크가 함께 진행한 웨비나
웨비나 참가사 소개
  • 포트원(PortOne): 단 한 번의 연동으로 국내외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합 관리하는 API를 제공하는 결제 데이터 전문 기업입니다. 복잡한 정산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이 결제 인프라 구축의 번거로움 없이 본연의 비즈니스 가치에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 에어월렉스(Airwallex):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사업자에게 통합 금융 인프라를 지원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입니다. 해외 통화 수취, 송금, 환전 등 포괄적인 금융 기능을 통해 국경 없는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비용 효율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 스마일샤크(SmileShark): AWS(Amazon Web Services) 기반의 클라우드 설계와 비용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MSP)입니다. 고도화된 아키텍처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보장합니다.

포트원 - 한국 법인으로 '2주 만에' 글로벌 결제 구축하기

많은 기업이 글로벌 진출 초기, '결제 수단 하나만 붙이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다 GTM(시장 진입)의 골든타임을 놓치곤 합니다. 포트원의 해외 결제 서비스를 담당하는 한지환 PO는 초기 단계일수록 속도가 중요하며, 성장 단계에 따라 결제 인프라도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 스트라이프가 없어도 가능한 '멀티 PG' 전략

한국은 스트라이프 정식 지원 국가가 아니며, 스트라이프 이용을 위한 법인 설립 및 계좌 생성에 시간을 쏟다 GTM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습니다. 세션 1의 핵심은 국내 PG사와 해외 PSP사를 활용해 현지 매입 구조를 확보함으로써 결제 승인율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2) 전환율을 결정짓는 ‘체크아웃의 디테일’

결제창에서 현지인이 선호하는 결제 수단이 최상단에 없으면 고객은 즉시 이탈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 고객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비중이 70%가 넘지만, 많은 사이트가 이를 하단에 배치하거나 지원하지 않는 실수를 범합니다. 이는 결제 전환율의 하락으로 이어져 비즈니스 성장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3) 결제 퍼널 최소화 전략

포트원은 중간 PG 창을 거치지 않고 주문서에서 바로 결제 수단을 호출하는 기술을 통해 결제 단계를 5단계에서 2단계로 단축했습니다. 결제 퍼널이 단축 되면 결제 전환율은 더욱 상승합니다.
포트원이 제안하는 결제 전환율 최적화 전략 (이미지 : 포트원)
포트원이 제안하는 결제 전환율 최적화 전략 (이미지 : 포트원)

(4) 미래 결제 수단, 스테이블코인

카드 승인율이 낮거나 차지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에서는 암호화폐 결제 수단 확보가 전략적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포트원은 '트리플에이(Triple-A)' 연동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 결제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에어월렉스 - 은행망을 넘어 ‘마진’을 수호하는 법

전 세계 매출 시장이 커져도 실제 손에 쥐는 마진이 적다면, 범인은 '숨겨진 송금 수수료'일 확률이 높습니다. 에어월렉스의 김근빈 디렉터는 전통적인 은행망(SWIFT)의 고비용 구조를 타파해야 비즈니스의 수익성이 확보된다고 설명합니다.

(1) 전통 은행 송금의 함정

SWIFT 망을 통한 송금은 여러 중개 은행을 거치며 20~50달러의 수수료를 떼어가고, 정산까지 영업일 기준 최장 5일이 걸립니다. 이는 글로벌 이커머스의 빠른 정산 주기와 맞지 않는 치명적인 페인 포인트입니다.

(2) '로컬 레일(Local Rail)'의 혁신

에어월렉스는 현지 은행망을 직접 활용해 실시간 또는 당일 송금을 구현합니다. 은행 대비 압도적으로 낮은 환전 마크업(0~1%)을 적용하여 외환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환전 총량 감소 전략 (FX 지갑)

가장 큰 인사이트는 '받은 돈을 굳이 바꾸지 않는 것'입니다. 현지 통화로 정산받아 FX 지갑에 보유하고, 이를 다시 현지 파트너사나 인플루언서에게 송금하는 구조를 만들면 불필요한 이중 환전 비용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환율 변동성 방어

환율이 널뛰는 상황에서도 24시간 동안 특정 환율을 고정(Lock-FX)하여 정산받을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스마일샤크 - 0.1초의 지연이 매출 1%를 깎는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물리적 거리'는 곧 '매출 손실'입니다. 스마일샤크의 장정빈 매니저는 인프라 설계가 단순히 서버를 돌리는 기술이 아니라, 수익성을 지키는 ‘재무 전략’임을 강조합니다.

(1) 레이턴시와 구매 포기율

사용자가 버튼을 클릭하고 응답을 받기까지 0.1초(100ms)가 지연될 때마다 매출은 1%씩 증발합니다. 특히 결제 페이지의 지연은 고객의 불안감을 조성해 직접적인 구매 포기로 이어집니다.

(2) 법적 장벽, GDPR과 데이터 주권

유럽의 GDPR 위반 시 전 세계 연 매출의 최대 4%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는 AWS의 멀티 리전 아키텍처를 활용해 민감 데이터를 현지 리전에 분리 저장함으로써 성능과 법적 규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입니다.

(3)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FinOps)

매출이 늘어난다고 인프라 비용도 똑같이 늘어나서는 안 됩니다. 필요 이상으로 설계된 자원과 좀비 리소스를 전문 MSP를 통해 관리하면 인프라 비용을 30~50%까지 절감하며 비즈니스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실무 Q&A : 글로벌 진출의 숨은 장애를 해결하는 질문들

연사자들의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중, 글로벌 비즈니스 설계 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내용을 선별했습니다.

Q. SaaS 기업입니다. 해외 결제 시 각 나라의 복잡한 세금(Sales Tax) 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나요?

  • 포트원 한지환 PO : 네, 가능합니다. 포트원은 직접 MOR(매출 채권 인수) 모델로 운영하지는 않지만, 미국의 전문 세무 솔루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국가별 과세 대상자 등록부터 실시간 세금 계산, 대납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 에어월렉스 김근빈 디렉터 : 디지털 SaaS 모델이라면 에어월렉스의 MOR 지원 서비스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결제사가 판매 대행사 역할을 하며 세금 납부 의무를 대신 수행해 주기 때문에, 기업은 복잡한 국가별 세무 규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Q. 해외 법인이 없는 국내 사업자인데, ‘쇼피파이(Shopify)’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가요?

  • 포트원 한지환 PO :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스트라이프나 쇼피파이 페이먼츠는 해외 법인이 필수지만, 포트원의 쇼피파이 전용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국내 법인만으로도 연동이 가능합니다. 굳이 해외 법인을 세우느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도 2주 만에 글로벌 결제 수단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Q. 환율 변동성이 너무 심해 마진 확보가 어렵습니다. 환차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장치가 있나요?

  • 에어월렉스 김근빈 디렉터 : 'ACC(자동 통화 변환)' 기능을 추천합니다. 고객에게는 현지 통화(예: 유로)로 가격을 보여주어 구매 허들을 낮추되, 기업은 미리 지정한 기준 통화(예: 달러)로 확정된 금액을 정산받는 방식입니다. 또한 환율이 급변할 때 24시간 동안 환율을 고정(Lock-FX)할 수 있는 기능을 쓰면 재무적 예측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Q. 중국 시장 진출 시 인프라 구축은 어떻게 다른가요?

  • 스마일샤크 장정빈 매니저 : 중국은 별도의 아키텍처 설계가 필요합니다. AWS 글로벌 리전과 중국 리전(베이징, 닝샤 등)은 분리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AWS 차이나'와 직접 소통해야 합니다. 중국 사용자만을 위한 전용 리전 배포 구조를 검토해야 하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Q. 인하우스 개발자가 있는데도 굳이 MSP(매니지드 서비스)사를 써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 스마일샤크 장정빈 매니저 : 비용 효율성과 설계 사고 방지 때문입니다. 개발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성능만 고려해 값비싼 인스턴스를 클릭했다가 '비용 폭탄'을 맞는 것입니다. MSP사는 워크로드를 분석해 최적의 타입을 제안하므로, 인프라 전담 인력을 고용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전문적인 설계를 받고 30~5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Q. 최근 관심이 높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제 비즈니스 도입 시 규제 문제는 없나요?

  • 포트원 한지환 PO : 직접 온체인(On-chain)으로 자산을 받으면 자금세탁방지(AML) 신고 의무 등 절차가 매우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포트원이 지원하는 '트리플에이(Triple-A)' 같은 전문 PG사를 통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고객은 암호화폐로 결제하지만 가맹점은 즉시 환전된 법정 화폐(KRW 등)로 정산을 받기 때문에, 금융 규제 리스크 없이도 새로운 결제 수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결제 인프라 구축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제품과 마케팅에 집중하세요

글로벌 비즈니스의 진정한 승부는 제품과 마케팅에서 결정되어야 합니다. 결제, 송금, 인프라와 같은 복잡한 운영 리소스는 이미 검증된 전문가와 시스템에 맡기고, 여러분은 오직 비즈니스 확장에만 집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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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Marketing Specialist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 B2B 마케터입니다. 결제부터 정산까지 한 번에, '원 페이먼트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