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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 세금계산서와 세금계산서 역발행,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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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탁 세금계산서와 세금계산서 역발행, 어떻게 다른가요?

두 제도 모두 '대리발행' 방식이지만, 누가 주도하느냐에 따라 정산 구조와 책임 범위가 달라집니다

2026.02.12

Irene
IreneMarketing Specialist
핵심 차이 요약 위수탁 세금계산서와 세금계산서 역발행(구매자 발행)은 모두 실제 공급자가 아닌 다른 주체가 세금계산서를 대신 발행하는 구조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거래 정보를 통제하고, 누가 발행 과정에서 리스크를 떠안는지에 따라 정산 구조와 책임 범위는 크게 달라집니다. 위수탁은 공급자가 제3자(플랫폼, 중개업체)에게 발행 업무를 위임하는 구조이고, 역발행은 공급받는 자(구매자, 플랫폼)가 공급자 명의로 발행을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실무에서는 “누가 발행 버튼을 누르는가”보다 “누가 거래 정보를 통제하는가, 누가 세무 리스크를 최종 부담하는가”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위수탁 세금계산서란 무엇인가요?

위수탁 세금계산서는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공급자(위탁자)가 플랫폼, 중개업체, 대리점 등 제3자(수탁자)에게 세금계산서 발행 업무를 위임하는 제도입니다. 수탁자는 공급자의 사업자등록번호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만, 세금계산서 상의 공급자와 부가가치세 신고 의무자는 여전히 실제 공급자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 입점 판매자가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 판매자가 개별적으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대신, 플랫폼이 판매자를 대신해 일괄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세금계산서의 공급자란에는 실제 판매자의 사업자번호가 기재되지만, 발행 주체는 플랫폼입니다.

위수탁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나요?

위수탁 발행은 주로 다음과 같은 구조에서 활용됩니다.
  • 플랫폼에 여러 공급자가 입점해 있고, 각 공급자가 세금계산서를 개별 발행하기 어려운 경우
  • 플랫폼이 거래 정보를 통합 관리하며, 정산과 발행을 동시에 처리하고자 하는 경우
  • 공급자가 세무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거나, 발행 업무를 외부에 위탁하고 싶은 경우

위수탁 발행 시 누가 책임을 지나요?

위수탁 발행에서 세금계산서의 법적 책임은 원칙적으로 '위탁자', 즉 실제 공급자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발행 오류, 지연, 누락 등의 실무적 문제는 수탁자인 플랫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수탁 발행을 진행하려면 다음 요소가 중요합니다.
  • 각 공급자와 위수탁 계약서를 체결할 것
  • 계약서에 다음 내용을 명확히 규정할 것
    • 발행 오류 시 수정 발행 및 비용 부담 주체
    • 지연·누락 발행 시 발생하는 가산세 부담 주체
    • 위수탁 발행 권한과 기간
실무에서는 플랫폼이 정산 지연이나 데이터 오류로 인해 잘못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때 법적으로는 공급자에게 책임이 있지만, 계약상 또는 거래 관행상 플랫폼이 수정 발행·가산세·보상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가 많아, 플랫폼 입장에서는 법적·재무적 리스크를 떠안게 됩니다.
위수탁 세금계산서 vs 세금계산서 역발행 비교

세금계산서 역발행이란 무엇인가요?

세금계산서 역발행은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는 자(구매자)가 공급자 명의로 세금계산서를 대신 작성·전송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구매자는 개별 기업일 수도 있고, 여러 구매자의 결제·정산을 대행하는 구매자 역할의 플랫폼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B2B 구매 플랫폼에서 구매 기업이 여러 공급업체로부터 물품을 구매할 때, 각 공급업체가 개별적으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구매자가 공급업체 명의로 세금계산서를 일괄 작성·전송한 뒤, 공급자가 이를 승인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세금계산서의 공급자란에는 실제 공급자의 사업자등록번호가 기재되지만, 시스템에서 발행 정보를 입력하고 전송하는 실무 주체는 구매자(또는 구매자 역할을 하는 플랫폼)입니다.
세금계산서 역발행 구조 및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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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행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나요?

역발행은 주로 다음과 같은 구조에서 활용됩니다.
  • 구매자가 주문·입고·검수를 먼저 집계하고, 발행 시점과 내역을 통제하고자 하는 경우
  • 공급자가 영세하거나 세무 시스템이 없어, 제때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어려운 경우
  • 구매자가 여러 공급자와 거래하며, 세금계산서 수취·검증·관리 업무를 일원화하고 싶은 경우

역발행 시 누가 책임을 지나요?

역발행의 구조를 “발행 주체” 관점에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형식적·법적 발행 주체: 세금계산서 상의 공급자는 실제 공급자이며, 부가세 신고 의무와 최종 세무 책임도 공급자에게 있습니다.
  • 실무적 발행 행위 주체: 발행 정보를 입력하고 전자세금계산서 전송을 수행하는 쪽은 공급받는 자(구매자, 또는 구매자 역할을 하는 플랫폼)입니다.
역발행에서는 보통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 구매자가 거래 정보를 입력
  • 구매자가 공급자 명의로 세금계산서를 작성·전송
  • 공급자가 내용 확인 후 승인
  • 승인 완료 시, 정식 발행으로 확정
실무에서 가장 흔한 문제는 공급자가 역발행 내역을 제때 확인하지 않거나, 승인을 늦게 하는 경우입니다. 공급자가 승인하지 않으면 세금계산서는 미발행 상태로 남게 되고, 이 경우 법적으로는 공급자에게 가산세 등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위수탁과 달리, 역발행에서는 형식적 법적 책임이 공급자에게 고정되어 있고, 구매자는 발행 프로세스를 대신 수행하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플랫폼이 구매자 역할을 하더라도, 위수탁 구조에 비해 직접적인 세무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두 제도는 실무에서 어떻게 다르게 작동하나요?

두 제도는 모두 '대리발행' 구조이지만, 발행 흐름과 통제권의 위치가 다릅니다.

위수탁 발행의 흐름

  1. 플랫폼 또는 수탁자가 거래 정보를 수집
  2. 플랫폼 또는 수탁자가 공급자 명의로 세금계산서 발행
  3. 발행 내역이 공급자와 구매자에게 동시에 전달
  4. 공급자는 발행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신고에 반영

역발행의 흐름

  1. 구매자(공급받는 자)가 거래 정보를 입력
  2. 구매자(공급받는 자)가 공급자 명의로 세금계산서 작성 및 발행 요청
  3. 공급자가 발행 내역을 확인하고 승인
  4. 승인 후 정식 발행 완료

왜 실무에서 두 제도가 자주 혼동될까요?

두 제도는 모두 '실제 공급자가 직접 발행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겹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혼동이 발생합니다.
  • 플랫폼이 위수탁 계약 없이 '관행적으로' 대신 발행해주는 경우
  • 역발행 구조인데 공급자가 승인 절차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 계약서에 '세금계산서는 플랫폼이 발행한다'는 문구만 있고, 위수탁인지 역발행인지 명시되지 않은 경우
  • 정산 시스템 화면에서 '발행' 버튼만 보이고, 발행 주체와 승인 절차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
특히 정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때, 두 제도를 구분하지 않고 설계하면 발행 오류, 승인 누락, 책임 소재 불명확 등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위수탁과 역발행 중 어느 쪽이 더 안전한가요?

두 제도 모두 세금계산서 상의 공급자에게 법적 책임과 부가세 신고 의무가 있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다만 실무적인 통제권과 리스크의 체감 위치가 다릅니다.
  • 위수탁: 수탁자인 플랫폼이 발행 시점과 내역을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때문에, 오류·지연에 따른 책임 분쟁이 플랫폼 쪽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역발행: 구매자가 프로세스를 대신 수행하되, 최종 승인과 신고 책임은 공급자에게 남아 있어, 플랫폼 입장에서는 위수탁보다 직접적인 세무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플랫폼이 위수탁 계약 없이 대신 발행해주는 건 문제가 없나요?

위수탁 발행을 하려면 사전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계약 없이 대신 발행하면 세무조사 시 위수탁 발행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어렵고, 발행 오류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역발행 시 공급자가 승인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공급자가 역발행 내역을 승인하지 않으면, 해당 세금계산서는 미발행 상태로 남게 됩니다. 이 경우 법적으로는 공급자가 세금계산서를 적기에 발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서에 다음을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급자의 승인 기한
  • 승인 지연·거부 시 책임 분담
  • 승인 독촉 및 모니터링 의무를 누가 부담하는지

정산 시스템에서 위수탁과 역발행을 혼용해도 되나요?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발행 주체와 승인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시스템 설계와 계약 구조를 명확히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일까요?

위수탁과 역발행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플랫폼이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는 크게 다릅니다.
위수탁 방식을 선택하면 플랫폼은 각 파트너사와 개별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발행 오류나 지연 시 수탁자로서 법적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파트너사가 많아질수록 계약 관리와 승인 절차가 복잡해지고, 플랫폼이 직접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역발행 방식은 발행 주체는 플랫폼(또는 구매자)이지만, 세금계산서의 법적 책임은 공급자에게 있습니다. 공급자가 승인 절차를 통해 발행 내역을 확인하고 동의하기 때문에, 플랫폼이 직접적인 세무 리스크를 안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위수탁 계약서 작성 같은 별도 절차 없이도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파트너사가 늘어날 때 운영 부담이 덜합니다.
물론 역발행도 공급자의 승인 지연, 승인 누락 등의 문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누가 최종 책임을 지는가'라는 관점에서 보면, 플랫폼 입장에서는 역발행이 훨씬 안전하고 확장성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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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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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세일즈 퍼널과 맞물린 콘텐츠 전략을 탐구합니다. 단순히 잘 읽히는 것을 넘어, 성과로 이어지는 콘텐츠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