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링키 관리를 PG사에 맡기고 있나요? 이제 결제 오너십은 고객사로, 포트원 슈퍼빌링키!

빌링키 혹은 빌키라는 단어를 들어보신적이 있을까요? 정기결제나 후불결제를 제공하는 기업 내 자주 쓰는 단어인데요. 정확히 빌링키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그리고 기존의 문제점들과 그를 위한 솔루션은 무엇인지, 오늘은 포트원의 빌링 결제와 슈퍼빌링키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빌링키는 정확히 자동결제를 하기위해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들이 일상속에서 쓰고 있는 정기 배송이나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소비자가 매번 서비스에 들어가 결제를 하고 있진 않죠? 최초 한번만 입력하면 직접 구독 결제를 끊지 않는 이상 정해진 시일에 결제가 되고 있으니까요. 그때 필요한게 바로 자동결제인데요, 이때 결제 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까지만 지원됩니다.

빌링키는 구매자의 카드번호, 유효기간, 비밀번호 앞 2자리, 생년월일 6자리(법인카드는 사업자번호) 등 결제 정보를 암호화한 어느 값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결제를 목적으로 인증을 마치고 1회 빌링키를 발급받게되면, 해당 빌링키로 지속적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결제대행사별 인증과정 포함 여부가 다르오니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이때 빌링키는 결제수단을 관리하는 곳에서 발급하는데요, 고객이 카드 정보를 등록했다면 카드사에서 빌링키를 발급하게되고, PG사는 카드사에 발급한 빌링키를 재화를 판매하는 상점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정기결제를 위한 빌링키 발급방식은 결제창 방식과 API 방식 2가지가 존재하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빌링키를 이용한 정기결제는 편한 대신 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많은 고객사가 자신의 서비스 구매고객 빌링키에 대한 오너십을 소유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발행한 곳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카드사이기 때문이고, 그 키값은 PG사가 관리하는 자체값으로 치환 후 PG사에 종속되어 추후 PG사를 옮기려해도 기존에 발급된 빌링키를 사용못하니 다시 재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빌링키가 유실되거나 문제가 생겨 PG사를 바꾸려고 할 때 아래와 같은 치명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위와같은 빌링키 이슈로 결제 수수료를 더 절감할 기회가 있음에도 어쩔 수 없이 기존 결제사를 쓸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빌링키를 관리하기 쉬운 결제 환경으로 서비스를 구축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하.지.만. 이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포트원은 많은 고객사의 문제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몇 개의 PG사 관계없이 설정만 해놓으면 ‘포트원 빌링키 매니저’를 통해 단 한번의 빌링키를 발급하고, 모든 PG사의 빌링키를 발급 후 저장합니다. 이렇게 발급된 빌링키는 ’슈퍼빌링키’로 불리우며 포트원에서 통합 관리를 하여 고객사에서 오너십을 가질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빌링키를 유실하는 문제가 발생해도 포트원의 빌링키 다건 조회를 통해 기존 고객의 빌링키를 모두 확인 할 수 있고, 멀티 PG 환경의 빌링키를 한 번에 발급받아 하나의 키 값으로 관리되며, 개발자의 도움없이도 발급된 빌링키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빌링키 내역 조회 UI는 콘솔에 4분기 내 구현 예정입니다 🙂)

지금부터 결제오너십을 확보하거나, 추가될 신규서비스부터는 결제 오너십을 가져가보면 어떨까요? 온전히 고객사의 결제 오너십을 보장하고, 비즈니스의 주체가 되실 수 있도록 포트원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포트원의 빌링결제 서비스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