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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연매출 10조 원을 넘는 글로벌 스포츠 커머스 기업 파나틱스가 한국 진출의 결제 파트너로 포트원을 선택했습니다. 결정적 이유는 미국 본사, 일본 지사 그리고 한국 지사가 서로 다른 결제 환경을 이해하지 못한 채 소통해야 했던 문제를 포트원이 중간에서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파나틱스는 결제 연동을 약 1개월 만에 마쳤고, 이후에도 전용 슬랙 채널과 글로벌 팀과의 미팅으로 세 지사 간 결제 관련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조 원 규모 기업이 요구하는 높은 기준의 보안 검토를 통과한 이 사례는, 글로벌 브랜드가 한국 진출 시 결제에서 무엇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AI 재무 인프라 솔루션 포트원입니다.
글로벌 브랜드가 한국에 진출할 때, 결제는 가장 먼저 발목을 잡는 문제입니다. 북미 기업은 카드번호만 입력하면 되는 결제 방식에 익숙합니다. 한국 진출 시 인증거래 기반의 결제 환경을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면, 결제 연동 작업에 몇 달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스포츠 커머스 기업 파나틱스 코리아도 한국 진출을 준비하며 같은 문제를 마주했습니다.

파나틱스는 왜 한국 시장에 들어왔을까?
파나틱스는 MLB, NPB(일본 프로야구) 등 프로 스포츠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유니폼과 스포츠웨어를 판매하는 글로벌 커머스 기업입니다. 2024년 글로벌 연간 매출이 10조 원을 넘어섰고,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는 야구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 진출 시점도 상징적입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유니폼 판매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 이름을 알렸고, 블랙핑크와 손잡고 스포츠웨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잠실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SSG 랜더스필드와 무신사에도 입점해 있습니다.
사실 한국 유저들에게 파나틱스는 완전히 낯선 브랜드는 아니었습니다. 김하성 등 MLB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의 유니폼을 사기 위해, 이미 적지 않은 수요가 파나틱스 미국 홈페이지에서 직구 형태로 흘러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 자사몰 오픈은 이 수요를 국내로 끌어오는 동시에, KBO를 포함한 한국 프로 스포츠 IP로 사업을 넓히기 위한 발판이었습니다.

세 개의 시차, 세 개의 결제 규칙
파나틱스에게 한국 결제는 낯선 규칙의 연속이었습니다. 미국 본사는 카드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끝나는 방식에 익숙했고, 아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일본 지사는 페이 중심의 일본 시장을 기준으로 결제를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한국은 본인 인증을 거치는 인증거래가 기본이라, 두 시장의 경험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차이는 결제 방식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차지백과 사기 거래에 대한 우려의 기준도 시장마다 달라서, 같은 이슈를 두고도 본사와 지사가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세 시장, 세 조직 사이에서 결제 전반을 컨설팅하고 정보를 전달해 줄 연결고리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미국 본사가 묻고 일본 지사가 판단하고 한국 지사가 실행하는 구조에서, 정작 그 사이를 이어줄 파트너가 빠져 있었습니다.
파나틱스는 왜 포트원을 선택했을까?
파나틱스에게 포트원은 완전히 낯선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크림 같은 국내 대형 이커머스의 결제를 지원하는 회사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 결제 시장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것과, 이미 검증된 플레이어라는 인식을 갖고 접근하는 것은 출발선 자체가 다릅니다.
이 인지도는 신뢰로 이어졌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파나틱스에게 필요했던 건 단순한 결제 연동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결제 환경을 쓰는 세 조직 사이의 소통을 이어줄 파트너였습니다. 이미 국내 대형 이커머스의 결제를 다뤄본 회사라면, 그 역할을 맡길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선 셈입니다.
결제 인프라를 새로 알아보는 단계에서부터, 포트원은 검증이 필요한 낯선 선택지가 아니라 이미 신뢰가 쌓인 후보였던 셈입니다.
결제 연동, 실제로 어떻게 진행됐을까?
파나틱스는 포트원의 결제 연동을 통해 한국 자사몰의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국내 결제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파나틱스 글로벌 팀을 위해, 포트원은 전용 슬랙 파트너 채널을 열었습니다. 미국 본사와 일본 지사, 한국 지사가 모두 참여하는 이 채널에서, 결제 관련 컨설팅과 질문 대응이 실시간으로 이뤄졌습니다.
시차는 협업의 걸림돌이 될 수 있었지만, 포트원은 정기적인 미팅으로 이를 해결했습니다. 미국 본사와 소통하기 위해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전 8시에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계약부터 오픈까지 결제 연동은 약 1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오픈 이후 발생하는 이슈 역시 같은 슬랙 채널에서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연동은 끝이 아니라 지속되는 파트너십의 시작점이 됐습니다.
연동 이후에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연동 이후 가장 먼저 체감한 변화는 속도였습니다. WBC를 비롯한 주요 스포츠 이벤트 일정에 맞춰, 파나틱스는 한국 자사몰을 늦지 않게 열 수 있었습니다. 스포츠 커머스에서 이벤트 시점을 놓치는 것은 곧 매출 기회를 놓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 타이밍은 파나틱스에게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소통 구조도 그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세 조직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은 연동이 끝난 뒤에도 계속됐고, 파나틱스가 결제와 관련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언제든 같은 채널에서 포트원과 논의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파나틱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10조 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답게, 보안 검토와 서비스 검증 절차가 까다롭고 오래 걸립니다. 포트원은 이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과하며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인받았습니다.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진출,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할까?
파나틱스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한국 진출을 준비하는 글로벌 브랜드에게 결제는 기능이 아니라 소통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카드번호만 입력하면 되는 시장, 간편 결제가 중심인 시장, 인증거래가 기본인 시장을 모두 겪어본 본사와 지사는 많지 않습니다. 그 격차를 좁혀줄 파트너가 없다면, 연동 자체는 끝냈어도 운영 과정에서 같은 혼선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결제 구조를 모르는 상태에서 온라인 결제를 시작해야 하는 기업이라면, 전문적인 현지 파트너를 확보함으로써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영 중에 결제수단을 바꾸거나 예상하지 못한 이슈가 생기더라도, 언제든 대응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파나틱스에게 포트원이 그랬던 것처럼, 결제는 처음 한 번의 연동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계속 물어볼 곳이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한국 시장의 결제 환경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그 고민을 포트원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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