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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온라인 결제를 준비하는 순간 가장 먼저 마주치는 이름은 PG사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파고들면 VAN사라는 낯선 이름이 나오고, 해외 판매를 검토하는 순간에는 Paddle, Lemon Squeezy 같은 MOR 업체까지 등장합니다. 셋 다 결제를 처리해준다는 점은 같지만, 실제로 맡는 역할과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는 서로 다릅니다. 이 세 가지의 차이점을 미리 알면, 처음부터 우리 사업에 맞는 구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I 재무 인프라 솔루션 포트원입니다.
온라인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담당자라면, 결제창을 붙이려고 알아보다가 가장 먼저 PG사라는 이름을 만납니다. 그런데 조금 더 검색하다 보면 VAN사도 결제를 처리해준다는 정보가 나오고, 해외 판매까지 검토하면 Paddle, Lemon Squeezy 같은 MOR 업체도 등장해서 뭐가 다른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이 차이를 정확히 알아두면, 결제 연동을 준비하는 지금 단계에서 시행착오를 하나 줄일 수 있습니다.
PG사란 무엇일까요?
PG사는 온라인 가맹점을 대신해 신용카드사, 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과 결제 계약을 맺고, 대금을 대신 받아 정산해주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입니다. 전자금융거래법은 이 역할을 전자지급결제대행업으로 규정하고 있어서, 사업자가 카드사와 직접 계약하지 않아도 온라인 결제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국내 신용카드사는 8곳 안팎인데, 온라인 쇼핑몰이 이들과 각각 개별 계약을 맺으려면 심사와 협상에만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PG사와 한 번 계약하면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여러 결제수단을 한 번에 붙일 수 있어서,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는 담당자 대부분이 PG사부터 알아보게 됩니다. 국내 대표 PG사로는 토스페이먼츠, KG이니시스, NHN KCP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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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사와 VAN사는 뭐가 다를까요?
PG사와 VAN사는 결제 과정에서 맡는 영역과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가 다릅니다. VAN사는 오프라인 카드 결제망을 연결하는 부가가치통신망 사업자로, 카드단말기나 POS에서 발생한 결제 데이터를 카드사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역할만 담당합니다.
VAN사는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카드사마다 다른 날짜에 입금되는 매출을 가맹점이 직접 취합해야 합니다. 반면 PG사는 온라인 결제를 대행하면서 여러 카드사의 매출을 한 번에 정산해주기 때문에, 가맹점 입장에서는 결제뿐 아니라 정산까지 한 번에 해결됩니다. 그래서 VAN사는 가맹점에게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지만, PG사는 정산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가맹점에게 요금을 청구합니다.

MOR은 PG사와 어떻게 다른가요?
MOR(Merchant of Record)은 PG사와 달리 결제를 대행하는 것을 넘어, 판매 자체를 자신의 이름으로 수행하는 법적 주체입니다. MOR은 결제 수집은 물론 세금 신고, 환불과 차지백까지 판매와 관련한 재무적·법적 책임을 집니다.
PG사는 가맹점이 여전히 판매자로 남아있는 상태에서 결제만 대행하기 때문에, 해외 소비자에게 발생하는 부가가치세나 소비세 신고 의무는 가맹점에게 그대로 남습니다. 반면 Paddle, Lemon Squeezy 같은 MOR 업체는 각 국가의 세금을 대신 계산하고 납부해주는 경우가 많아, 사업자가 국가별 세무 신고 부담을 더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구조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소액 결제를 받는 SaaS 사업일수록 MOR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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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업엔 PG사·VAN사·MOR 중 뭐가 맞을까요?
내 사업에 맞는 선택은 결제를 어디서, 누구에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프라인 매장 위주로 카드 결제만 처리한다면 VAN사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한다면 PG사 계약이 기본입니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결제수단을 한 번에 연동하고, 정산도 PG사가 대신 처리해주기 때문입니다.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면서 각국 세금 신고나 환불 처리까지 대신 맡기고 싶다면 MOR을 검토할 차례입니다. 아래 표로 세 가지 역할을 정리했습니다.
국내와 해외 판매를 동시에 운영한다면, PG사와 MOR을 상황에 따라 나눠 쓰는 방식도 있습니다.
포트원은 이 중 어디에 해당할까요?
포트원은 PG사도 VAN사도 MOR도 아닙니다. 포트원은 국내외 PG사와의 계약과 연동을 하나의 콘솔로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PG사 하나만 연동하면 그 PG사가 지원하는 결제수단과 심사 기준 안에서만 사업을 운영해야 합니다. 반면 여러 PG사를 함께 연동해두면,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같은 간편결제를 PG사별로 나눠 붙이거나 해외결제가 필요해질 때 새 PG사를 콘솔에서 추가하는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PG사마다 정산 한도가 다르고 계약된 한도에 다가가면 정산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포트원을 통해 멀티 PG사 구조를 구축하면, 결제 금액이 여러 PG사로 분배되어 현금이 묶이지 않도록 정산 한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PG사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도 스마트라우팅 기능을 통해 트래픽을 장애 PG사를 피해 분배하는 등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온라인 쇼핑몰인데 VAN사만 써도 결제가 되나요?
VAN사는 오프라인 카드 결제망을 연결하는 역할에 특화되어 있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VAN사만으로 결제와 정산을 모두 처리하기는 어렵습니다. 온라인에서 결제를 받으려면 계좌이체나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하고 정산까지 처리해주는 PG사와의 계약이 필요합니다.
Q. MOR을 쓰면 국내 PG사와 별도 계약이 필요 없나요?
해외 판매만 한다면 MOR 업체가 결제, 세금, 환불까지 대신 처리하기 때문에 국내 PG사와 별도로 계약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국내 소비자에게도 함께 판매한다면, 국내 결제수단을 지원하는 PG사 계약을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포트원을 이용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나요?
포트원의 결제연동 서비스 요금은 별도로 책정되며, PG사와 계약할 때 발생하는 가입비는 포트원 요금과 무관하게 PG사별로 부과됩니다. 정확한 이용 요금은 포트원 도입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업엔 무엇이 필요할까요?
온라인 사업을 준비할 때 PG사, VAN사, MOR이 헷갈리는 이유는 셋 다 결제를 처리해준다는 점만 먼저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국내와 해외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책임지고 있어서, 사업이 어디서 누구에게 판매되는지에 따라 필요한 조합이 달라집니다.
지금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라면 PG사부터, 해외 확장을 고려한다면 MOR까지 시야에 두고 계약 구조를 그려보는 편이 이후 확장 국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어떤 PG사가 우리 서비스에 맞을지 궁금하다면, 국내 PG사별 수수료와 특징을 비교한 글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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