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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플레이스 위클리 — 2026년 9월 1주차
매출 마감

마켓플레이스 위클리 — 2026년 9월 1주차

지난 한 주(8/31~9/6)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일어난 변화 가운데, K-브랜드의 정산과 월 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아마존 관련 세 가지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2026.09.08

Sarah
SarahB2B Marketing Specialist

한눈에 보기

이번 주 아마존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세 가지입니다. Amazon.de는 뷰티·럭셔리 뷰티를 포함한 16개 카테고리의 반품 보장 기간을 30일에서 14일로 줄였고, FTC와 22개 주 검찰총장은 Sponsored Products 경매의 숨은 추가 과금을 문제 삼아 아마존을 제소했습니다. 여기에 기존 Seller Central 위임 절차도 종료되면서, 서비스 제공사의 권한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 일정까지 시작됐습니다.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셀러 입장에서는 모두 판매가 끝난 뒤의 숫자, 즉 오픈마켓 정산으로 흘러드는 입력값과 연결됩니다. 반품이 언제 잡히는지, 광고비가 어떻게 책정되는지, 필요한 정산 데이터가 제때 들어오는지에 따라 최종적으로 손에 남는 금액과 월 마감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K-브랜드의 해외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 수출은 8월 사상 최대인 13.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2.1% 증가했고, 2026년 상반기 수출도 전년 대비 27.3% 증가한 7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은 전체 수출의 20.7%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입니다.
팔리는 제품과 채널이 늘어날수록, 판매 이후에 따라오는 숫자도 함께 복잡해집니다. 이번 주 아마존의 변화는 그 복잡성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에 가깝습니다. 반품, 광고비, 데이터 접근 권한처럼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변화가 실제 정산과 마감 숫자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What's New

1. Amazon.de, 뷰티 반품 기간을 30일에서 14일로 단축 — 9월 1일 시행

Amazon.de가 뷰티와 럭셔리 뷰티를 포함한 16개 카테고리의 반품 보장 기간을 30일에서 14일로 줄였습니다. 9월 1일부터 적용된 변경으로, 가구·식료품·반려동물 용품·타이어·악기 등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기존 30일 반품이 한 번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10월 1일까지 배송 완료된 상품에는 종전 30일 반품 조건이 적용됩니다. 의류·신발·시계·주얼리·아마존 자체 기기는 이번 변경에서 제외됩니다. 셀러는 상품 페이지에 표시된 반품 조건도 새 정책에 맞춰 확인해야 합니다. (basic-tutorials · Amazon.de 고객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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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llers
독일에서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라면 이번 변경에서 가장 먼저 볼 부분은 10월 이후의 환불 시점입니다. 9월 1일부터 새 상품에는 14일 기준이 적용되지만, 10월 1일까지 배송된 상품은 기존 30일 규칙을 따릅니다. 따라서 10월과 11월 초에 들어오는 환불에는 두 가지 반품 기준이 한동안 섞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9월에 배송된 주문의 환불과 10월에 배송된 주문의 환불은 같은 시점에 정산 차감으로 잡히더라도 적용된 반품 규칙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반품률이나 환불 시점을 월별 평균으로만 관리하고 있었다면, 이 구간에서는 숫자가 달라진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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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One's View
이런 변화가 생기면 단순히 “환불이 얼마나 발생했는가”보다 어떤 주문이 어떤 반품 조건의 적용을 받았는가가 중요해집니다. 반품 기간이 달라지면 매출 인식 시점과 실제 차감 시점 사이의 간격도 함께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PortOne Close는 환불과 관련 차감액을 원거래와 배송 정보에 연결해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반품 정책이 바뀌어 두 기준이 한동안 함께 적용되더라도, 월말 결산에서 전체 환불액만 비교하는 대신 정책별로 어떤 주문에서 얼마가 발생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FTC와 22개 주, 광고 경매에 숨은 추가 과금을 문제 삼아 아마존 제소 — 8월 31일

8월 31일, FTC와 22개 주 검찰총장이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쟁점은 Sponsored Products의 광고 경매 방식입니다.
FTC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2년부터 운영해 온 Sponsored Products 2위 가격 경매에 2019년부터 공개되지 않은 soft reserve price를 적용해왔습니다. 낙찰가를 결정하는 과정에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추가 금액을 얹는 방식으로, 소장에서는 이를 사실상 '유령 입찰'에 비유했습니다.
이 추가 과금은 최근 수년간 전체 경매의 70~80%에 적용됐으며, 주요 쇼핑 시즌에는 클릭당 비용을 최대 50%까지 높였다는 것이 FTC의 주장입니다. 100만 개가 넘는 브랜드와 셀러가 영향을 받았고, 아마존이 이를 통해 수백억 달러를 추가로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평균 CPC에는 변화가 없었다며 피해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FTC 보도자료 ·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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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llers
당장 광고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발표는 환급이나 요금 조정이 아니라 소송 제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셀러 입장에서는 과거 광고비가 향후 다시 정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환급이나 크레딧이 발생한다면, 문제의 광고비를 지출한 시점과 돈이 돌아오는 시점 사이에는 상당한 시간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소송이 다루는 기간이 2019년부터라는 점을 생각하면, 향후 조정 금액이 발생하더라도 현재의 광고비와 함께 묶어 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몇 년 전 발생한 광고비에 대한 크레딧이 현재의 정산 리포트에 별도 차감·조정 항목으로 들어오는 상황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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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One's View
이런 사후 조정에서 중요한 것은 들어온 돈의 금액보다 그 돈이 무엇을 바로잡기 위해 들어왔는지를 찾는 것입니다. PortOne Close에서는 광고비 차감과 이후 발생하는 조정 금액을 캠페인과 기간 기준으로 연결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크레딧이 발생하더라도 회계 대사 단계에서 이를 단순한 입금이나 기타 수익으로 처리하는 대신, 어떤 광고비를 정정한 금액인지까지 거슬러 올라가 확인할 수 있어야 당시의 비용과 마진을 정확하게 다시 볼 수 있습니다.

3. 아마존, 기존 서비스 제공사 위임 절차 종료 — 정산 데이터 피드에 만료일이 생겼습니다

아마존이 Seller Central의 기존 서비스 제공사 위임(invite) 절차를 종료했습니다. 서비스 제공사는 9월 3일까지 기존 역할 범위를 확인하고 갱신해야 했고, 9월부터는 셀러가 연결된 서비스 제공사에 권한을 다시 부여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8월 10일 이후 Solution Provider Network에 등록되지 않은 서비스는 고유 인증 링크를 셀러에게 직접 전달하고, 셀러가 Seller Central에서 필요한 역할을 승인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따라서 대행사나 컨설턴트뿐 아니라 정산·분석·자동화 툴처럼 Seller Central 데이터에 접근하는 서비스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comranker · EcomCrew · Amazon SP-API 개발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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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llers
이번 변경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권한이 끊겨도 숫자가 틀리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예 데이터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공백이 바로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평소 자동으로 들어오던 정산 리포트가 어느 날부터 누락되더라도, 월말에 대사를 시작하고 나서야 발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때 가서 권한을 다시 확인하고 데이터를 재수집하려면 마감 일정 전체가 밀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9월에는 Seller Central 계정에 연결된 대행사, 컨설턴트, 소프트웨어의 권한 상태를 한 번에 점검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정산이나 회계 자동화에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데이터 접근 권한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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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One's View
마켓플레이스 정산에서 데이터가 늦게 들어오는 것과 아예 들어오지 않는 것은 대응 방식이 다릅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대사 단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데이터가 끊긴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원인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PortOne Close는 마켓플레이스 연결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데이터 수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월말에 리포트가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보다, 데이터가 끊긴 시점에 알아채는 것이 마감에는 훨씬 중요합니다. 가결산 단계에서 원본 데이터가 이미 들어와 있어야, 확정 단계에 남는 일이 대조뿐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이번 주 아마존에서 바뀐 것은 판매 방식이 아니었습니다. 반품을 처리하는 기간, 광고비가 결정되는 방식, 그리고 데이터를 받아오는 권한처럼 판매가 끝난 뒤 숫자를 만드는 과정이 달라졌습니다.
이런 변화는 하나씩 보면 작아 보이지만, 월말에 숫자를 맞춰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환불은 예상보다 일찍 잡히고, 과거 광고비에 대한 조정 금액이 뒤늦게 들어오고, 어느 날부터는 필요한 정산 리포트가 아예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가 커질수록 이런 변수까지 함께 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떤 정책이 적용됐는지, 차감은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필요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들어오고 있는지까지 연결되어 있어야 이번 달 숫자가 왜 이렇게 나왔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PortOne Close는 이런 변화를 오픈마켓 정산 데이터에 함께 반영하고, 차감 항목부터 데이터 연결 상태까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마켓플레이스가 늘어나고 정책이 계속 바뀌어도, 매달 숫자를 처음부터 다시 맞추지 않도록 만드는 것. 정책이 바뀌어도 기준은 흔들리지 않는 재무 OS를 만드는 것이 PortOne Close가 지향하는 더 빠른 마감, 그리고 0-Day Close의 출발점입니다.

FAQ

Q. 2026년 9월 1일부터 Amazon.de 반품 정책은 어떻게 바뀌었나요?
뷰티와 럭셔리 뷰티를 포함한 16개 카테고리의 반품 보장 기간이 30일에서 14일로 단축됐습니다. 다만 의류·신발·시계·주얼리·아마존 자체 기기 등은 이번 변경 대상이 아닙니다.
Q. 이미 발송한 주문에도 14일 반품 규칙이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10월 1일까지 배송 완료된 상품에는 기존 30일 반품 기간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10월부터 11월 초까지는 30일과 14일 기준이 함께 적용되는 주문이 섞일 수 있습니다.
Q. FTC의 아마존 제소로 지금 광고비가 달라지나요?
아직은 아닙니다. 이번 발표는 소송 제기이며, 현재 광고 요금이나 청구 방식이 변경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향후 환급이나 크레딧이 발생한다면 과거 광고비에 대한 조정이 뒤늦게 정산에 반영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Q. 아마존이 대행사나 소프트웨어의 권한을 다시 부여하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존 Seller Central의 서비스 제공사 위임 절차가 종료됐기 때문입니다. 9월부터 셀러는 자신의 계정에 접근하는 대행사·컨설턴트·소프트웨어 제공사에 필요한 권한을 다시 승인해야 합니다. 권한이 끊기면 해당 서비스의 데이터 접근도 중단될 수 있으므로, Seller Central에 연결된 외부 서비스의 권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마켓플레이스 정책 변화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PortOne은 주요 마켓플레이스의 정책과 셀러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K-브랜드에 영향을 줄 만한 변화를 선별해, 정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뿐 아니라 정산과 월 마감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까지 함께 정리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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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B2B Marketing Spe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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